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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동영상] 피자 가게 매니저가 강도로부터 임산부 보호해

텍사스주 코퍼스크리스티 피자 가게 매니저가 강도로부터 임산부 보호해 피자 가게 매니저가 매장에 침입한 강도로부터 임신한 직원을 보호했다. 지난 일요일, 한 피자점에 칼을 든 복면 강도가 침입했다. 강도가 현금을 요구하며 칼로 직원을 위협하자 매장의 매니저는 강도를 막아서며 직원을 보호했다. 매니저는 “강도가 현금을 요구했지만 돈을 줄 수 없다고 했다”고 말했다. <인터뷰> 알레한드로 플로레스 / 가게 매니저 강도는 돈을 주지 않을 거면 적어도 피자는 달라고 했어요. 그래서 제가 말했죠. 좋아요. 당신이 내 가게 밖으로 먼저 나가세요. 여기에는 출산일이 얼마 남지 않은 임산부가 있어요. 그러자 그가 매장 밖으로 나갔죠. 그래서 그에게 피자를 건넸어요. 용의자는 현장에서 달아났다. 매니저는 “나보다 임신한 직원과 그녀의 아기가 먼저 걱정됐다”며 “그녀가 출산 휴가를 떠나기 전 마지막 출근일이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홈리스로 추정되는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조지아주 디케이터 우체국에서 총격…직원 1명 사망 월요일 저녁 우체국에서 총격이 발생해 여성 직원 한명이 사망했다. 총격은 디케이터 우체국 근처에서 발생했다. 사망한 직원은 근무를 마치고 나오던 중 사고를 당했다. 총격 용의자는 현장에서 달아났다. 목격자는 “우체국 근처에서 적어도 4발 이상의 총성을 들었다”며 “사고 발생 직전에 코인 세탁소에서 용의자가 앉아 있는 것을 봤다”고 전했다. 경찰은 범죄 동기가 아직 파악되지 않았으며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사망한 직원은 한달 전부터 우체국에서 근무하기 시작한 신입으로 동료들은 그녀가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었다며 안타까워했다. 김은지 기자 [email protected]

2017-11-28

[사건·사고 동영상] 뉴욕 쇼핑몰에서 총격… 2명 부상

뉴욕주 오렌지 카운티 쇼핑몰에서 총격… 2명 부상 미들타운 쇼핑몰에서 발생한 총격 사고에 두 명이 부상 당했다. 오후 3시30분쯤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나타나 총격을 가해 쇼핑몰 입구를 차단하고 경찰과 FBI가 출동했다. <브리핑> 로버트 허트만 / 월킬 경찰 즉시 쇼핑몰 입구를 차단하고 고객을 대피시켰습니다. 뉴욕 경찰, 오렌지 카운티 셰리프의 도움을 받아 현재 몰 내부 수색을 진행 중입니다. 또 다른 희생자가 없기를 바랍니다. 용의자는 아메리칸이글 매장 앞에서 총격을 가했으며 총격으로 쇼핑객 두 명이 부상 당했다. 부상자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회복 중이다. <브리핑> 로버트 허트만 / 월킬 경찰 부상 당한 두 명의 피해자를 발견했습니다. 두 명 모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현재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 큰 지장은 없다고 밝혀졌습니다. 용의자는 회색 바지와 검은 후드를 입고 있었으며 의도적인 총격이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텍사스주 휴스턴 13세 소년 아파트에 무단 침입, 총상 입어 강도짓을 하려던 10대 소년이 아파트에 무단 침입했다가 머리에 총에 맞아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총격은 새벽 2시 발생했다. 경찰은 혼자 집에 있던 여성이 누군가 들어오는 소리를 들어 총을 들고 거실로 나왔고 침입자를 향해 총을 겨눴다고 밝혔다. 소년은 현재 텍사스 아동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조사가 끝날 때까지 사건에 연루된 사람이 몇 명인지에 대해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은지 기자 [email protected]

2017-11-27

[사건·사고 동영상] 블랙프라이데이 앞두고 몰 앞에서 총격…10대 중상

미주리주 컬럼비아 블랙프라이데이 앞두고 몰 앞에서 총격…10대 중상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쇼핑몰 앞에서 총격 사고가 발생해 19세 소년이 중상을 입었다. 사건은 밤 11시30분에 발생했다. 사건 당시 용의자는 차량 안에 타있었으며 권총집에 총을 넣는 과정에서 총격이 발생했다. <인터뷰> 브리타니 훈 / 쇼핑객 정말 무서웠어요. 오늘 밤 우리에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것에 대해 운이 좋다고 얘기하고 있었는데 밖으로 나오자 마자 사고를 목격한 거에요. 정말 무서워요. 용의자의 차량에는 다른 남성이 함께 타고 있었다. <인터뷰> 클린트 싱클레어 / 컬럼비아 경찰 위험에 처한 사람은 없습니다. 법의학 팀과 조사를 진행 중이지만 사건이 발생했을 당시 어느 곳에서도 쇼핑객에게 위험은 없었습니다. 총격이 어떻게 발생한 것인지에 대해 조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관계자나 목격자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아직 조사를 진행 중이기 때문에 현재 상황과 용의자에 대해 이야기 할 수는 없습니다. 경찰은 “총기를 가지고 있던 남성을 체포했다”며 “용의자가 고의로 총을 쏜 것인지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인디애나주 포트웨인 주유소 상점에 강도 침입해…점원 사망 주유소 내에 있는 상점에 침입한 강도가 총격을 가해 점원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은 목요일 오후 8시15분쯤 발생했으며 용의자는 돈을 빼앗으려다 총격을 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사건 당시 매장 내 냉장실에서 일을 하고 있던 점원은 “총소리나 사건에 관한 어떤 소리도 듣지 못했다”고 전했다. 매장 안에 다른 고객은 없었다. 용의자는 172cm에서 180cm 정도의 체격으로 추정되는 17세에서 20세 사이 남성으로 빨간 에어 조던 티셔츠에 검은 바지와 검은 모자를 착용하고 있었다. 경찰은 “사망한 점원 외 다른 피해자는 없다”며 “CCTV를 통해 도주한 용의자를 추격 중”이라고 밝혔다. 김은지 기자 [email protected]

2017-11-24

[사건·사고 동영상] 대학 캠퍼스에 무장강도…학생 3명 위협

매사추세츠주 미들섹스 카운티 대학 캠퍼스에 무장강도 나타나···학생 3명 위협 받아 매사추세츠주 브랜다이스대학교 캠퍼스에 총으로 무장한 강도가 나타나 학생들이 위협받는 사건이 발생했다. 화요일 자정 대학 기숙사에 침입한 강도는 학생 3명을 위협했다. <인터뷰> 나츠 / 학생 좀 무서웠어요. <인터뷰> 마들린 비버트 / 학생 최근에 일어났던 총격 사건들 때문에 더 무서웠어요. 사건 직후 학교 측은 학생들에게 기숙사 문을 잠그고 밖으로 나오지 말 것을 통보했다. <인터뷰> 이르마 레이 / 학생 문자, 이메일, 전화로 통보를 받았어요. <인터뷰>마들린 비버트/ 학생 13명 정도 되는 애들이 같이 방 안에 숨어있었어요. 방 안을 어둡게 하고 책상 아래에 숨었죠. 새벽 2시쯤 학생들에게 내려졌던 제재는 풀렸으나 정확한 지침이 내려지지 않아 학생들은 혼란을 겪었다. <인터뷰> 레이첼 왕 / 학생 그냥 좀 이상했어요. 많은 사람들이 그게 무슨 뜻인지 몰랐죠. 몇 몇 애들은 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고 생각했어요. 제 친구도 그렇게 생각했죠. 경찰은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총을 가진 한 명을 포함한 2명의 용의자가 학교 밖으로 달아나 추격하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일리노이주 딕슨 주택 화재로 일가족 6명 사망 화요일 새벽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일가족 6명이 사망했다. 소방국은 “자정쯤 지하 침실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집 전체가 불에 타고 있는 상태였다”며 “소방관들도 집 안으로 진입이 불가능했다”고 전했다. 사고 당시 집 안에는 아이 4명과 부모 2명이 머물고 있었으며 6명 모두 집 밖으로 빠져 나오지 못한 채 사망했다. 이어 소방국은 “화재 진압 후 집 안에서 불에 탄 가족들의 시신을 찾았으나 신원 확인을 위한 추가 조사를 진행해야한다”고 밝혔다. <인터뷰> 론 하인터롱 / 이웃 처음 집을 발견했을 때 이미 집 전체가 불길에 휩싸여 있었습니다.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아 조사를 진행 중이다. 캘리포니아주 샌타 바버라 샌타 바버러 동물원, 54년 만에 처음으로 순록 선보여 샌타 바버러 동물원이 연말 시즌을 맞아 순록을 공개했다. 샌타 바버러 동물원이 순록을 선보인 것은 54년 만에 처음으로 방문객들은 오는 11월22일부터 2018년 1월 1일까지 순록을 볼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순록은 ‘할러데이(Holiday)’와 ‘라이트닝(Lightning)’으로 동물원 내 ‘아프리카 고양이과(the Cats of Africa)’ 전시관에서 만날 수 있다. 11월 22일부터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까지 산타와 사진을 찍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샌타 바버러 주민들이 순록을 직접 보는 건 처음일 것”이라며 “연말 시즌을 맞아 순록을 데리고 온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추수감사절 당일과 크리스마스 이브, 크리스마스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특별 운영되며 특별 운영을 제외한 기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픈한다. 김은지 기자 [email protected]

2017-11-22

[사건·사고 동영상] 트럼프 대통령 첫 ‘칠면조 사면’

워싱턴 D.C. 백악관 트럼프 대통령 첫 ‘칠면조 사면’ <브리핑> 도널드 트럼프 / 대통령 준비됐나, 드럼스틱. 너는 이로써 사면이다. 추수감사절을 맞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열린 칠면조 사면식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 아들 배런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사면식에 참석한 칠면조는 드럼스틱(Drumstick)과 위시본(Wishbone)으로 47 파운드의 칠면조인 드럼스틱이 대통령의 최종 선택을 받아 사면됐다. <브리핑> 도널드 트럼프 / 대통령 사면식을 통해 사면을 받은 드럼스틱과 그의 친구 위시본은 그들의 남은 여생을 고블러 레스트(Gobbler's Rest)에서 보낼 것입니다. 아름다운 곳이죠. 그곳은 칠면조를 위한 버지니아 공대의 맞춤 연구 시설입니다. 그들은 작년 오바마 전 대통령이 사면한 칠면조인 ‘테이터(Tator)’와 ‘토트(Tot)’와 함께 지낼 것입니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제가 대통령이 된 뒤 전임자(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행정명령을 뒤집는 데 매우 적극적이었습니다. 하지만 백악관 변호사로부터 테이터와 토트의 사면은 절대 철회해서는 안 된다고 들었습니다. 그들의 사면을 취소하지 않을 것입니다. 테이터와 토트, 너희는 편히 살 수 있어 사면을 선고 받은 칠면조는 칠면조 구이가 되는 대신 버지니아 농장에서 여생을 보낼 예정이다. ‘칠면조 사면’은 1957년 이후 백악관에서 매년 추수감사절 전날에 진행해온 전통 행사로 사면 받은 칠면조는 여생을 보장 받는다.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성폭행 용의자 추격전··· 경찰 2명 부상 성폭행 용의자를 쫓던 경찰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월요일 밤 9시 30분쯤 할리우드 스타벅스에서 성폭행 신고를 받은 경찰은 스타벅스 근처에서 도망간 용의자를 추격했다. 건물 근처 잔디밭에 숨어있던 용의자는 쫓아 온 경찰에게 주먹을 날린 뒤 도주했다. 추격 중이던 다른 경찰은 용의자를 쫓기 위해 울타리를 넘다 다리에 부상을 당했다. 부상 당한 경찰 2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인터뷰> 로드니 이스트만 / 목격자 8명 정도의 경찰을 봤어요. 여기 잔디 밭에 남자가 숨어있었죠. 경찰들이 용의자를 둘러 싸고 바닥에 엎드리라고 명령했어요. 갑자기 용의자가 잔디 밭에서 뛰어나왔는데 그때 경찰이 부상을 당한 것 같아요. 용의자는 추격에 동원된 수사견 K-9에 물려 검거됐다.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10대 소녀 호텔에서 사망한 채 발견 월요일 밤 사망한 10대 소녀와 심각한 부상을 당한 12세 소년이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호텔에서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소녀는 칼에 찔려 이미 사망한 상태였으며 소녀의 오빠와 엄마 역시 심각한 부상을 입은 채 발견됐다. 용의자는 피해자들의 아버지이자 남편으로 스스로에게 총을 겨눠 병원에 입원한 상태다. 용의자는 지난 2005년 살인 미수, 강도 및 무기 사용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기록이 있다. 김은지 기자 [email protected]

2017-11-21

[사건·사고 동영상] 소방 헬기 추락해…3명 사망

아칸소주 아칸소 카운티 소방 헬기 추락해…3명 사망 소방 헬리콥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탑승해 있던 3명이 모두 숨졌다. 아칸소주 긴급 재난 관리부는 일요일 밤 아칸소 카운티 마을 인근에서 소방 헬기가 추락했다고 전했다. 헬기는 헬레나 지역 의료 센터로 가는 중이었으며 헬기에 환자는 탑승해있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인터뷰> 토드 라이트 / 아칸소 카운티 셰리프 불길에 휩싸인 헬기 안에서 세 명의 사망자를 발견했습니다. 헬기에 환자는 없었으며 승무원 세 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추락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조사를 진행 중이다.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공항에서 가짜 폭발물 발견돼 승객들 대피 소동 마이애미 국제 공항 화장실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가방이 발견돼 승객들이 공포에 떨었다. 관계자는 공항 직원이 화장실에서 주인 없는 가방을 발견했으며 폭발물로 의심돼 승객들을 대피시켰다고 전했다. 폭발물 처리 요원이 출동해 가짜 폭발물인 것을 확인한 뒤 승객들은 공항 안으로 다시 들어올 수 있었다. 사건이 해결되는 데 두 시간이 걸렸으며 이로 인해 항공기 7대가 지연됐다. 경찰은 누군가 의도적으로 가방을 가져다 놓은 것인지에 대해 조사 중이다. 텍사스주 데니슨 밖에서 날아온 총알에 집 안에 있던 5세 남아 사망 일요일 밤 11시쯤 데니슨에서 발생한 총격으로 집 안에 있던 11세 남자 아이와 5세 남자 아이가 총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다. 5세 아이는 월요일 아침 사망했다. 목격자는 “7발에서 10발 정도의 총성을 들었다”고 진술했다. 11세 아이는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는 상태로 경찰은 사건 경위와 용의자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 김은지 기자 [email protected]

2017-11-20

[사건·사고 동영상] 中서 절도혐의로 체포된 UCLA 농구선수 귀국

중국에서 절도 혐의로 체포돼 조사를 받던 UCLA 농구선수 3명이 14일 LA로 귀국했다. UCLA 1학년 농구선수인 리앤젤로 볼, 젤런힐, 코디 라일리는 상하이에서 열린 PAC-12 (미 서부 12개 대학) 체육연맹 농구대회 개막전을 앞두고 항저우에 머무는 동안 지난 7일 시내 루이뷔통 매장에서 선글라스 등을 훔친 혐의로 체포됐다. 이들은 귀국하지 못한 채 항저우 사법 당국에 구금됐다. <브리핑> 코디 라일리 / UCLA 농구 선수 가족, 동료, 코치와 UCLA 전체 커뮤니티에 실망을 드린 것에 부끄럽습니다. 저희에게 실망한 모든 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제가 한 모든 행동에 대해 전적으로 책임지겠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방중 기간 시진핑 중 국가주석에게 선수들에 대한 선처를 당부했다. USA 투데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부탁한 지 24시간이 지나지 않아 선수들의 미국행이 결정된 것 같다고 보도했다. <브리핑> 리앤젤로 볼 / UCLA 농구 선수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 정부의 도움에 감사합니다. 집으로 돌아 올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앞으로 다시는 이런 행동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실망한 모든 사람들에게 정말 죄송합니다. 도와주고 사랑해주고 지지해준 것에 대해 정말 감사히 생각합니다. 제가 한 모든 행동에 전적으로 책임지겠습니다. 죄송합니다. UCLA 농구팀은 이번 사건의 조사가 끝날 때까지 세 선수를 경기에 출전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워싱턴 D.C. 화재 발생한 밴에 타고 있던 3살 아이 구조 화재가 발생한 밴에 타고 있던 3살 아이가 극적으로 구조됐다. 사고 당시 아이 엄마는 아이들을 데이케어 센터에 데려다 주기 위해 건물 앞에 주차한 뒤 아이들을 차량 밖으로 내려주고 있었다. 이 때 차량에 화재가 발생하고 소방관이 도착할 때까지 아이 엄마는 아이들 모두가 차량 밖에 나와있다고 생각했다. 그때 소방관이 차량 뒷좌석에 아이가 있는 것을 발견했고 안으로 들어가 아이를 구조했다. 소방관은 “어린 아이의 비명소리를 듣고 차 안을 보니 아이가 타고 있었다”며 “즉시 차로 들어가 아이를 구조했다”고 전했다. 3살 아이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연기를 흡입 한 것 외에 다른 이상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소방국은 엔진에서 화재가 발생한 이유를 조사 중이다. 김은지 기자 [email protected]

2017-11-15

[사건·사고 동영상] 총격으로 사망한 남성 발견돼···연쇄살인과 연관성 조사 중

화요일 오전 템파 세미놀 하이츠 인근에서 남성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은 남성의 시신은 오전 5시 이전에 발견 됐으며 사건이 발생 한 곳은 최근 3명이 살해 당한 곳 인근이라고 전했다. 조사에 따르면 피해자는 60세 로날드 펠톤으로 교회 푸드뱅크에서 나와 길을 건너는 도중 총격을 당해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용의자는 6피트에서 6피트 반 정도 마른 체격의 흑인 남성으로 발견 당시 검은 색 옷과 야구모자를 쓰고 권총으로 무장한 상태였다고 전했다. <브리핑> 스티브 헤가 / 템파 경찰국 용의자는 흑인 남성으로 마른 체격에 검은 복장과 야구 모자를 쓰고 있었습니다. 용의자에 대한 정보가 별로 없어 조사를 계속 진행 중입니다. 경찰국은 사건 현장 주변을 조사 중입니다. 최근 세미놀 하이츠 지역에서 발생한 다른 사건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고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용의자는 인근 지역에 살고 있는 것으로 추정돼 주민들의 협조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번 총격이 발생한 지역은 최근 10일 동안 사건 현장 1마일 내에서 세 번의 살인 사건이 발생한 곳으로 경찰은 이전 사건과 연관된 사건으로 보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전 사망자들은 서로 관계가 없으며 강도의 흔적이 없어 용의자의 사고 동기를 파악 중이다. <인터뷰> 밥 버크혼 / 탬파 시장 필요하다면 집 수색도 진행할 것입니다. 사건이 발생 한 곳은 다른 사건 현장 인근으로 용의자를 찾을 때까지 이 지역 수사를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피해자들은 버스를 이용한 뒤 홀로 거리를 걷다 사고를 당했다. 이에 경찰은 주민들에게 외출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으며 버스 회사들은 노선을 변경해 운행 중이다. 테네시주 멤피스 지나가던 SUV 총격 당해 12세 소년 사망 13일 오후 4시 38분쯤 도로를 지나가던 SUV가 총격을 당해 탑승 중이던 12세 소년이 사망하고 두 명이 부상을 입었다. 총격은 에어웨이와 케첨 교차로에서 발생했으며 차량 운전자는 총격을 당한 직후 인근 에어웨이 경찰서에 도움을 요청했다. 차량에는 성인 2명과 세 명의 아이들이 타고 있었다. <인터뷰> 래리 터너 / 사고 인근 근무자 펑 펑 펑 펑 하는 소리를 듣고 쳐다봤어요. 차 한대가 지나가고 트럭이 지나가고 있었죠. 정말 끔찍한 사건이에요.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이 두려워하고 있어요. 12세 소년과 10세 소년, 여성 한 명이 총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12세 소년은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를 당한 검은 SUV는 여러 발의 총알을 맞은 상태였다 <인터뷰> 루이스 브라운리 / 멤피스 경찰국 이 사건으로 모두가 마음이 아픕니다. 아이들이 자라서 학교에 가고 총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는 사회에서 살게 만들고 싶어요. 사건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있다면 익명 제보 센터에 전화주세요. 작은 정보라도 저희에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타고 있던 차량은 어두운 색상의 크라이슬러 세단으로 용의자에 대한 다른 정보는 밝혀진 것이 없다며 사건과 관련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김은지 기자 [email protected]

2017-11-14

[사건·사고 동영상] 소셜미디어 통해 알게 된 12세 소녀 불러낸 40세 남성 체포

오하이오주 뉴어크 소셜미디어 통해 알게 된 12세 소녀 불러낸 40세 남성 체포 실종됐던 12세 소녀가 하루 만에 돌아왔다. 뉴어크 지역 신문에 따르면 40세 남성 크리스토퍼 폰크록이 소셜미디어에서 만난12세 소녀를 불러내 납치했으며 뉴어크 인근 호텔에서 체포됐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알게 된 두 사람은 뉴어크에서 만나기로 했다. 위스콘신주에 사는 폰크록이 오하이오주에 사는 소녀를 만나기 위해 뉴어크까지 운전해 간 것으로 밝혀졌다. <인터뷰> 마일라 양 / 뉴어크 주민 개인적으로 저는 온라인을 통해 알게 된 모르는 사람을 절대 만나지 않아요. 그런 행동을 하는 아이들이 있는데 그건 멍청한 행동이에요. 요즘 아이들에게서 자주 일어나고 있는 일이에요. 그들은 단지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고 싶은 것이겠죠. 경찰은 폰크록이 지난 6일 오전 위스콘신주를 떠났으며 그날 오후 뉴어크에서 43마일 떨어진 두블린 호텔에 체크인했다고 전했다. 12세 소녀는 지난 6일 실종신고가 접수됐으며 다음날 밤 10시 반쯤 집으로 돌아온 것으로 밝혀졌다. <인터뷰> 김 양/ 뉴어크 주민 이건 부모님에게 달린 일이에요. 아이들을 믿고 아이들이 옳은 행동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해야합니다. 경찰은 폰크록은 2003년까지 소액 청구 소송과 두 건의 민사 소송에 연루되어 있었지만 다른 과거 범죄 기록은 없다고 전했다. 폰크록은 납치 혐의와 성범죄 혐의로 오하이오주 감옥에 수감됐다. 캘리포니아주 몬트레이 ‘11월은 빨대 없는 달’ 캠페인 실시 몬트레이시는 바다를 오염시키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한달 간 빨대 사용을 중지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인터뷰> 테드 테라사스 / 몬트레이 환경단체 작은 행동이라도 계속 반복하게 되면 영향력이 커진다는 사실을 알리는 것이 목적입니다. 미국에서는 매년 500만 개의 빨대가 버려지고 있다. <인터뷰> 마르첼로 실바 / 스타벅스 고객 평생을 빨대를 사용해왔어요. 그래서 본능적으로 포장을 벗기고 음료에 꼽아 사용하죠. 몬트레이시는 사람들이 음료를 마실 때 빨대를 사용하지 않고 지역 식당에서도 손님들이 빨대 없이 음료를 마시도록 요청하기를 권장했다. <인터뷰> 크리스 컬카시 / 로잔스 레스토랑 시에서 추진하는 일이기에 우리도 빨대를 사용하지 않을 겁니다. 몇 년 전까지 친환경 빨대를 사용했습니다. 종이로 만든 빨대를 사용했더니 손님들이 싫어했어요. 이 빨대를 사용하고 싶지 않으니 진짜 빨대를 달라고 하더라고요. 몬트레이베이 아쿠아리움 관계자는 “얼마나 많은 플라스틱 빨대가 바다에 버려지는지는 알 수 없으나 바다를 청소할 때 발견되는 가장 많은 쓰레기 다섯 가지 중 하나다”라고 전했다. <인터뷰> 에린 이스트우드 / 몬트레이베이 아쿠아리움 플라스틱은 한번 바다에 들어가면 분해가 되지 않아요. 어떤 플라스틱은 분해되기까지 100년 이상 바다에 남아있기도 합니다. 몬트레이 환경단체는 “이것은 단지 캠페인에 그치지만 이 캠페인이 환경을 보호하는 첫 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 [email protected]

2017-11-08

[사건·사고 동영상] 시카고 도심에서 총격전···행인 2명 부상

일리노이주 시카고 시카고 도심에서 총격전···행인 2명 부상 지난 6일 시카고 도심에서 길을 걷던 남녀 2명이 총상을 입었다. 피해자는 49세 여성과 67세 남성으로 오후 1시 30분쯤 길을 걷던 중 총상을 당했다. 경찰은 “두 피해자는 총격의 타겟이 아니었다”며 “적갈색 지프 차량과 은색 차량이 서로 총격을 가하던 중 총상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인터뷰> 목격자 총성을 들었어요. 길에 있는 차에서 총을 쐈죠. 점점 더 위험해지고 있어요. 용의자는 아직 체포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총격전의 경위를 조사 중이다. 지역 관계자는 갱들의 활동이 늘고 있어 우려된다고 말했다. 어깨에 총상을 입은 남성과 복부에 총상을 입은 여성은 즉시 병원으로 이송 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애리조나주 피닉스 14세 소년이 차량 훔쳐 도주하다 사고··· 3명 사망 14세 소년이 자동차를 훔쳐 운전하던 중 사고를 일으켜 차량 안에 타고 있던 3명이 사망했다. 도난 차는 6일 저녁 8시쯤 프리웨이를 빠져나가다가 혼다 자동차와 충돌 사고를 일으켰다. 도난 차량에는 7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 중 1명은 현장에서 즉시 사망했다. 혼다 차에는 운전자만 타고 있었으며 무사한 것으로 밝혀졌다. 도난 차량에 있던 다른 6명은 병원으로 즉시 이송됐으나 이송 중 14세 소녀 한 명이 사망했고 다른 13세 소녀는 오늘 아침 사망했다. 사고로 밤새 통행이 차단됐으나 오전 4시 40분부터 재개됐다. 김은지 기자 [email protected]

2017-11-07

[사건·사고 동영상] 또 총격사건… 예배 중이던 교회 총기 난사로 최소 26명 사망

일요일 낮 11시 반, 예배 중이던 교회에 괴한이 총기를 난사해 최소 26명이 사망하고 20명이 부상 당했다. <브리핑> 프리만 마틴 / 텍사스주 공공안전국 오전 11시 20분쯤 용의자는 주유소에서 목격 됐습니다. 그는 검은 복장을 하고 있었습니다. 용의자는 길을 건너 차에서 내려 교회를 향해 총을 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계속해서 총을 쏘며 교회로 다가 왔고 교회 안으로 들어가 사람들에게 총을 쐈습니다. 목격자들은 마스크를 쓰고 검정 옷을 입은 무장 괴한이 교회에 난입해 총기를 난사했다고 전했다. 총격범은 예배 시작 20분 만에 약 15초 간 20여발의 총을 쐈고 이로 인해 5세 어린이부터 72세 노인까지 최소 26명이 사망했다. <브리핑>그레그 애보트 / 텍사스 주지사 불행하게도 우리는 최소 26명의 목숨을 잃었습니다. 앞으로 사망자 수가 더 증가할 수도 있습니다. 이번 사고로 목숨을 잃은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우리는 긴 시간 고통을 겪을 것입니다. 고통 받는 이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총격범은 26세 백인 남성 데빈 켈리로 2014년 불명예 제대한 전직 군인으로 알려졌다. 그는 사건 직후 곧바로 달아났으나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가 사살된 것인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인지는 파악되지 않았다. <브리핑> 프리만 마틴 / 텍사스주 공공안전국 용의자가 교회 밖으로 나왔을 때 지역 주민과 육박전을 벌였고 용의자는 총을 놓고 달아났습니다. 지역 주민은 용의자를 추격했습니다. 얼마 후 용의자는 인근 카운티인 과달루페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습니다. 그가 자살을 한 것인지 추격한 주민의 총에 맞아 사살 당한 것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인종이나 종교 문제로 발생한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며 테러조직과 관련성은 아직 발견되지 않아 범행 동기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인터뷰> 조 태킷 / 윌슨카운티 경찰관 매우 끔찍한 사건입니다. 그 어디에서도 일어나지 않은 거라고 생각했던 일이 이 작은 공동체에서 일어났습니다. 일본 방문 중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사건 직후 트위터를 통해 “서덜랜드 스프링스 사상자와 주민들에게 신의 가호가 있기를. 연방수사국(FBI)와 사법 경찰이 현장에 나가있다”며 “일본에서 상황을 모니터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저녁 서덜랜드 스프링스에서는 주민들이 모여 희생자를 애도하고 그 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촛불을 들었다. 김은지 기자 [email protected]

2017-11-06

[사건·사고 동영상] 시카고 스타벅스 매장 안에서 총격 사건 발생···1명 사망

일리노이주 시카고 스타벅스 매장 안에서 총격 사건 발생···1명 사망 2일 밤 스타벅스 매장 안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났다. 저녁 6시쯤 스타벅스 앞에서 마약 밀매로 의심되는 거래가 있었는데 무리 중 한 남성이 스타벅스 안으로 뛰어 들어가자 용의자가 그를 쫓아가 총을 쏴 숨지게 했다. 숨진 남성 외 매장 안에 있던 다른 두 명이 부상당했다. <브리핑> 마크 버슬릭 / 시카고 경찰국장 총격 사건으로 세 명의 희생자가 발생했습니다. 이 중 한 명은 사망했습니다. 사망한 남성은 마약 밀매를 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무리 중 한 명이었습니다. 남성이 스타벅스로 들어가자 용의자가 따라 들어와 총격을 가했습니다. 사건 당시 매장 안에 있던 12세 소년을 포함한 2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가해자는 현재 도주한 상태입니다. 경찰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총기 난사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며 “총격범과 숨진 사람이 서로 아는 사이”라고 전했다. 부상 당한 12세 소년은 즉시 병원으로 이송돼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경찰은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오클라호마주 피어스 초등학교 안으로 트럭 충돌해 휴교 목요일 밤 픽업 트럭 운전자가 차량을 제어하지 못해 초등학교 안으로 돌진, 학교 건물의 벽면을 무너뜨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위해 학교에는 휴교령이 내려졌다. 트럭 운전자는 병원으로 이송 됐으며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아이폰X 판매 시작···출시 전날부터 손님 몰려 11월 3일 출시된 ‘아이폰X(텐)’ 의 구매행렬이 미국 각 지역 애플스토어에서도 이어졌다. 애플이 아이폰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개발한 아이폰X를 사기 위해 수백 명의 고객들이 매장 앞에서 밤을 지새거나 새벽부터 줄을 섰다. 역대 아이폰 중 가장 비싼 가격으로 출시된 아이폰X의 가격은 64GB 모델이 999달러, 256GB 모델이 1149달러다. 한편 지난 1일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아이폰X 출시를 앞두고 아이폰X가 300대 이상 실린 트럭이 도난 당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김은지 기자 [email protected]

2017-11-03

[사건·사고 동영상] 콜로라도주 월마트 ‘묻지마 총격’ 용의자 검거

콜로라도주 손턴 월마트 ‘묻지마 총격’ 용의자 검거 월마트 매장에서 총기를 난사한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용의자는 월마트에서 총기를 난사해 3명을 숨지게 한 뒤 차를 타고 달아난 지 14시간 만에 검거됐다. <인터뷰> 빅터 아빌라 / 손턴 경찰서 대변인 오늘 오후 6시 10분쯤 월마트 매장 안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이 도착했을 때 2명의 남성과 1명의 여성이 총상을 입은 상태였습니다. 두 남성은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피해자인 여성은 지역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습니다. 빅터 아빌라 대변인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총격 사건으로 보인다”며 “테러 행위로 볼 만한 정황은 나타자지 않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용의자를 상대로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다. 캘리포니아주 엔시노 야시엘 푸이그, 월드시리즈 경기 동안 빈집털이 당해 LA 다저스 야시엘 푸이그 선수의 집에 도둑이 들었다. 사건은 LA다저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월드시리즈 최종 결승전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발생했다. LA 경찰국은 절도범이 창문을 깨고 침입해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다며 푸이그 자택의 창문이 깨진 것을 보고 수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150달러 상당의 귀금속이 도난 당했다. 워싱턴주 린우드 핼로윈 데이에 아이에게 페퍼 스프레이 뿌리고 달아나 트릭오어트리트(Trick or Treat)에 문을 연 11세 소년에게 페퍼스프레이를 뿌리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인 라미즈는 문을 열었을 때 10대로 보이는 두 사람이 검은 옷을 입고 영화 ‘스크림’ 가면을 쓰고 문 앞에 서있었다고 전했다. 그들은 ‘트릭 오어 트리트’라고 말한 뒤 페퍼 스프레이를 뿌리고 달아났다. <인터뷰> 라미즈 / 피해자 친구들이 놀러왔다고 생각하고 문을 열었을 때 제 얼굴에 페퍼 스프레이를 뿌렸어요. 저는 정말 놀라서 소리를 지르며 2층으로 도망갔어요. 라미즈는 용의자들이 자신과 아는 사이는 아닌 것 같다며 키는 6피트 정도에 마른 편이었다고 말했다. <인터뷰> 라미즈 / 피해자 얼굴이 타들어가는 느낌이 들었어요. 특히 눈이 너무 아팠어요. 라미즈는 “재미있지도 않고 게임도 아닌 정말 나쁜 행동이다”라며 “앞으로는 그들이 이런 행동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용의자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김은지 기자 [email protected]

2017-11-02

[사건·사고 동영상] 대학교 캠퍼스 인근에서 총격 발생··· 유학생 사망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대학교 캠퍼스 인근에서 총격 발생··· 유학생 사망 유타대학교 캠퍼스 인근에서 총격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차량에 있던 유학생 한 명이 숨졌다. 용의자는 24세 오스틴 부틴으로 차량을 강탈하는 과정에서 유학생을 쏘고 달아난 것으로 밝혀졌다. <브리핑> 데일 브로피 / 유타대학교 경찰 서장 지난 밤 발표한 차량은 콜로라도 번호판을 가진 녹색 픽업트럭이었습니다. 용의자가 현재 그 트럭을 가지고 있지 않을 수 있으나 근방에 트럭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찾고 있습니다. 피해자에게서 강탈한 트럭입니다. 총격 사건 발생 후 학교 측은 기숙사와 교내에 있는 학생들에게 대피령을 발령했으며 31일 휴교령을 내렸다. 경찰은 콜로라도 번호판의 녹색 픽업트럭을 몰고 달아난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오하이오주 영스타운 펭귄 옷 입고 972명 모여··· 기네스북 도전 영스타운 주립대학교에 펭귄 옷을 입은 사람들이 모였다. 펭귄 복장을 입고 한 장소에 많은 사람이 모이는 세계 기록을 깨기 위해 972명의 사람이 캠퍼스에 모였다. 이번 기록은 지난 2015년 영국 런던에서 624명이 모여 세운 기록을 앞섰다. <인터뷰> 캐서린 카라 / 영스타운주 동문회 영국 런던에서 열렸던 행사에요. 호스피스 하우스가 기록을 세웠었죠. 우리 행사에 행운을 빈다는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인터뷰> 타미 잘리 / 참가자 이런 행사를 통해 기네스북에 참가하고 싶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요? 이 행사는 영스타운 주립대 홈커밍과 50주년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김은지 기자 [email protected]

2017-10-31

[사건·사고 동영상] 맨해튼에서 트럭 돌진··· 8명 사망

맨해튼 다운타운에서 트럭이 자전거 도로로 돌진해 현장에 있던 8명이 사망하고 10여 명이 부상을 입었다. 트럭은 자전거 도로를 향해 돌진해 사이클 행렬을 쳤으며 이어 스쿨버스와 충돌한 뒤 멈췄다. 목격자는 운전자가 사람들을 향해 돌진 한 뒤 고함을 지르며 총기를 들고 차량에서 뛰어내렸다고 전했다. 용의자는 경찰 총에 맞아 부상당한 뒤 체포됐다. <브리핑> 빌 드 블라시오 / 뉴욕 시장 명백히 말하자면 지금까지의 정보에 따르면 이것은 테러입니다. 무고한 시민들을 공격한 비겁한 테러입니다. 이번 사건으로인해 시민 8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용의자는 29세 남성으로 추가 용의자나 범행 계획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용의자가 사용한 트럭은 렌트한 차량이며 그가 가짜 권총 2정을 가지고 있었다고 밝혔다. <인터뷰> 목격자 총에 맞은 것 같은 남성이 바닥에 쓰러져있는 것을 보았어요. 그리고 그 옆에 다른 남자가 붙잡혀있었죠. 그는 반항을 하지 않았어요. 무릎을 꿇고 있었고 손을 머리에 올리고 있었습니다. 그 옆에는 흰색 픽업 트럭이 있었어요. 홈 디포 로고가 붙어있었습니다. 차량 앞은 완전히 박살났고 연기가 나고 있었어요. <인터뷰> 목격자 제가 트럭 쪽을 쳐다봤을 때 9발에서 10발 정도의 총성을 들었습니다. 사람들이 도망치기 시작했어요. 무슨일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그들도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몰랐을거에요. 경찰은 단독 범행으로 보고 있으며 현장 일대를 전면 폐쇄하고 이번 사건이 테러와 연관돼 있는지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은지 기자 [email protected]

2017-10-31

[사건·사고 동영상] 핼로윈 파티에서 산타로 분장한 남성이 총격 가해

텍사스주 오스틴 핼로윈 파티에서 산타로 분장한 남성이 총격 가해 산타 클로스로 분장한 남성이 핼로윈 파티에서 총을 쐈다. 총격은 일요일 오전 6시 15분쯤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4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총격범은 파티에 초대된 사람 중 한 사람으로 밝혀졌다. <인터뷰> 팀 카우파스 / 이웃 이 동네에서 12년을 살았습니다. 정말 좋은 파티였어요. 그녀는 언제나 파티를 열었고 누구도 공격적인 행동을 한 적이 없었죠. 그녀 역시 총격의 피해자가 됐고 이건 있어서는 안될 일이에요. <인터뷰> 낫섯 / 이웃 시끄러운 남성의 목소리를 들었어요. 그는 화난 것 같았고 말을 하면서 좀 웃기도 했어요. 그가 제 마당에 들어오지 않기를 바랬죠. 경찰은 사건 현장에서 한 블록 떨어진 곳에서 산타 클로스 복장을 입고 있던 용의자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부상자 네 명 중 두 명은 현재 위독한 상태다. 매사추세츠주 노스 앤도버 강풍에 나무 쓰러져, 주택 덮쳐 밤새 지나간 열대성 폭풍으로 나무가 쓰러져 주택 침실이 사라졌다. 나무는 밤 11시쯤 쓰러졌으며 사고 당시 집 안에는 집주인 부부와 세입자가 있었다. 사고로 인한 피해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주택 한 면이 완전히 무너져 내려 현재까지 전기가 끊긴 상태다. <인터뷰> 리사 고메즈 / 집주인 큰 폭발 소리가 들리고 난 후 지진이 난 것처럼 집이 흔들렸어요. <인터뷰> 넬슨 고메즈 / 집주인 뒷문을 열려고 시도했을 때 갑자기 나무와 벽면이 쏟아져 내렸어요. 이번 열대성 폭풍으로 인해 매사추세츠주 주택과 건물 32만개의 전력이 끊긴 상태다. 김은지 기자 [email protected]

2017-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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